유학 고민

유학일기 2013. 12. 26. 19:59

오늘은 일본가면 무얼 먼저 해야되나 하고 이러저런 생각을 하다가

통신에 대해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어차피 일본가봐야 히키코모리 짓 하고 있을텐데 ㅇ<-<

지금과 같이 제 일상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컴퓨터 와이파이 핸드폰 정도인데

짧게 줄이면 아키하바라가서 싹 맞추는게 좋을거라 생각되네요.

아마존에서 주문할수도 있겠지만 한번 직접 가서 맞춰보고 싶네요.


핸드폰은 중고제품 구해서 소프트뱅크에 등록하려하는데 제대로 정상해지된게 존재할지...

테더링이 안되다는 소리가 있던데 그건 한국에서 아이폰이라도 가져 가야된단 소리인가 ;



 정신 차리려고 노력중이긴 하지만 :) 혼신을 다해서 노력을 하는건 아니니까요 ;(


그에 앞서 돈을 벌고 일본어를 공부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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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걸어가는리자몽

^^ 앞뒤가 안맞는 글이지만 이해할 생각 마시고 무시하시면 됩니다.

 아직은 유학준비생 입장이지만 지금부터 생활사이클을 습관화시켜 두는게 좋을것같다.

 이 세상이 내 마음대로 되긴 쉽지 않겠지만 노력하다보면 때가 올것이니 그때를 위해 참고 견디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너무 힘이 드는데 그것을 어떻게 버틸것인가가 문제가 되었다. 나는 스물다섯 먹어서까지도 노는게 너무좋고 일하는게 너무 싫다. 어떻게든 잔머리를 굴리지 않으면 온몸이 근질근질 통증을 만들어내서 꾀병을 부리는 것이 특기이다. 취미는 늦잠 자는것이고 또 하나의 특기는 꿈을 이어서 꾸는것이다. 모든일은 마감날까지 미뤄두고 마감시간에 딱 일분 늦는것이 바로 나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 아닌가. 이런 사람이 어떻게 일을하고 신뢰받고 사람을 만나고 신용을 얻을수 있겠는가. 군대다녀와서도 바뀌지않는, 아니 군대내에서도 바뀌지 안았던 모습이란 건데 그것을 바꾸는게 얼마나 힘들까.

 하루계획을 세우다보면 어느샌가 10년 뒤, 결국 내가 죽는 모습까지 상상한다. 때에 따라선 픽션을 현실화하려하다 포기하고 논픽션을 가상에 접목시키다 스스로 어이없어하는 모습에 기가 찬다.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되는데 왜 그러지 못하는가. 왜 이렇게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가. 왜 남을볼때 의심스러운 구석을 처다보는가.

 내가 아는 내가, 내가 맞긴 한건가. 일어 한자책을 봐야 되는데 나는 왜 이런 아무래도 좋을 글만 싸지르고 있나.

하하하. 나름대로 계획을 짜곤 있지만 사실 나는 계획을 딱딱 맞춰 일하는게 가장 싫다. 내가 제일 잘할수있는 것인데 말이지.

 전에 축구선수 카카의 열가지 꿈에 관한 이야기를 읽은적이 있다. 나도 그에 맞춰 열가지 유학에 관한 꿈을 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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